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과 가족 1천800여명을 대상, 오는 22일부터 한달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간 소통과 운동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스포츠와 놀이를 접목한 ‘뉴스포츠 프로그램’과 장애아동을 도움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 심을 배우는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인식하는 ‘청소년그린리더 양성교육’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는 ‘너른고을 청소년 3on3 농구대회’도 운영된다.
한편 이 관장은 “수련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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