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이미지넥스트가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MWC 상하이 2015'를 통해 자동차 안전과 IT가 융합된 애플리케이션인 '옴니패드(OmniPAD)'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주요 정보통신기술기업이 참여하는 본 전시회에서 옴니패드는 커넥티드 자동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혁신적 솔루션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옴니패드는 서라운드뷰모니터링(이하 SVM)과 내비게이션, 블랙박스가 하나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패드에 통합된 형태로,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카메라와 연동되는 신개념 제품이다.
평상시에는 휴대가 가능한 태블릿 PC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차량에 부착하면 블랙박스 및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고 카메라 4개를 추가하면 SVM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의 이미지넥스트는 운전자 안전을 위한 카메라 기반의 솔루션과 시스템 개발회사이며, 소프트웨어 특허기술들과 하드웨어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자동차 OEM 시장과 애프터 마켓에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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