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핫 분양대전]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2848가구 분양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송도국제도시, 강남·목동 학군수요까지 몰려

오는 21~23일 아파트, 22~23일 오피스텔 계약 진행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단지 조감도 [이미지=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 짓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의 2848가구를 분양 중이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47층, 18개 동 총 2848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59㎡(이하 전용면적) 1331가구 △72㎡ 524가구 △84㎡ 663가구 △101㎡ 88가구 △171㎡ 2가구 △172㎡ 2가구 총 2610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 238실로 구성된다.

단일 단지로는 송도국제도시 내 최대 규모로 84㎡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의 96.8%를 차지한다. 남향 위주 배치에 소비자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의 단지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면서 아파트의 경우 평균 70% 이상의 높은 전용률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화평면도 도입된다. 아파트 59㎡A 타입의 경우 4베이·3룸 판상형 설계, 안방 드레스룸이 마련되는 등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01㎡ 타입은 4.5베이·4룸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며 안방 안쪽으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서재 공간을 마련했다.

주거형 오피스텔도 공급된다. 전용 84㎡A·B타입의 경우 아파트 59㎡A 상품과 거의 흡사한 4베이·3룸으로 설계했다. 테라스형 구조도 적용된다. 84㎡E타입에는 이면개방형 설계,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이 마련되는 등 일반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평면을 갖췄다.

교육 여건으로는 송명초와 해송초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옆으로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있어 더욱 우수한 교육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쾌적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난 8~9일 진행된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24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319명이 몰려 최고 28대 1, 평균 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마감됐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됐다. 계약기간은 아파트의 경우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이며, 오피스텔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