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지숙은 최민우를 민석훈(연정훈 분)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이혼을 강행했다. 결국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으러 갔다.
법원 계단에서 변지숙은 최민우에게 “민우 씨 마지막으로 내 눈을 좀 봐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우가 눈을 보자 변지숙은 “됐어요”라며 “이제 정리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이혼하게 돼 다행이에요”라고 말했다.
최민우는 “사랑합니다. 변지숙 씨”라며 “어떻게 ‘사실은 이혼하고 싶지 않다’는 말 한번도 안할 수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변지숙이 “민우 씨도 안 했잖아요”라고 말하자 최민우는 “지금 하고 있잖아요?”라고 말했고 둘은 키스했다.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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