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잃어버린 입맛, 보양요리로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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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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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서머 벤토 선봬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아카사카에서는 7월 26일까지 여름철 입맛을 돋울 도시락 한정 메뉴인 ‘서머 벤토’를 선보인다.

아카사카의 케이이치 와타나베 일식 주방장이 선보이는 서머 벤토는 제철재료와 오리, 장어 등의 보양 재료를 이용한 영양식이다.

서머 벤토는 은행, 닭고기, 표고버섯, 어묵을 넣고 푸딩처럼 쪄낸 계란찜을 시작으로 생선회, 계절 전채요리,  오리고기 구이, 다진 갈치와 표고버섯을 든든히 채워넣은 영양 만두, 생선 초밥이 한상 차림으로 준비된다.

식사 후에는 계절과일 또는 찹쌀떡 디저트가 제공된다.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8만원이다. 02-799-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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