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기업애로 처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하반기 기업SOS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관계부서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해결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 동안 시는 인허가 등 75건의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1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작업환경 개선 등 21건의 기업 인프라개선 중에 있다.
특히 올해 신규 특수시책으로 기업애로 처리 확대를 위한 ‘기업애로 One-Stop 현장컨설턴트’를 실시함으로써, 현장에서 담당자와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 애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은 물론 인허가 사항도 신속히 처리, 기업인들의 민원처리 만족도도 향상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모토 아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효율적인 행정지원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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