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메르스가 진정세로 돌아서고 있어, 오는 18일부터 9월까지 매일 12시부터 오후6시까지 시민공원 외 5개소(꿈나무, 강변, 원터, 수변, 어울림)의 분수대를 가동한다.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 16일 시범가동을 통해 분수대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분수대의 물은 수돗물을 공급되고 있으며, 매일 저수조 물을 교체하며, 수질검사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의뢰하여 월1회 실시하고 있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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