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은 사진 공모전에 도전하기 위해 무지개 회원 중 가장 예술적 감각이 뛰어날 것 같은 육중완에게 도움을 청했다.
출사 준비를 위해 김동완의 집을 찾은 육중완은 김동완이 각종 촬영 장비들을 바리바리 챙기는 모습에 출발도 전에 피곤한 기색을 보였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안면도를 찾은 두 사람은 사진 촬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동완은 각종 렌즈를 이용해 전문가에 버금가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질세라 육중완도 바다에 몸을 던져가며 예술혼을 불태워 동갑내기 ‘와니와니커플’의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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