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퉁키 추정 이정, 가수 이재훈과 6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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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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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키, 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진 기자 = 이정이 '복면가왕 퉁키'의 유력 후보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이재훈과의 관계가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이정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제주도 2탄 '제주 소나이(사나이의 제주방언)'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제주도 생활을 시작한 지 1년 반이 된 이정은 "군대 다녀온 후 안 좋은 일들이 있었다. 막연하게 하와이도 생각했는데, 제주도라면 왔다 갔다 하면서 일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내려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옆집에 사는 쿨 이재훈 형이 오라고 했다. 친척이기도 하다. 이재훈과 친가 쪽 6촌 관계다"며 "나도 10년 만에 알았다. 6촌 끼리는 잘 모르지 않느냐"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퉁키는 죠스를 제치고 클레오파트라와의 결승 대결에서 15표 차이로 8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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