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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 야외 테라스에서 열린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개막식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21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LAST)'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박예진, 윤계상, 박원상, 이범수, 서예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예지는 극중 노숙자를 위한 무료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신나라를 연기한다. 가냘프고 앳된 외모와 달리 거침없고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노숙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이다.
이날 서예지는 "원작에도 없는 인물이라 역할 소화에 어려움이 있겠다 싶어서 고심했다. 하지만 용기를 가질 수 있던 건 선배님, 선생님들 덕분이다"라며 "찰영장에서 내가 막내이기 때문에 선배님들께 묻어가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촬영장에서 반효정 선생님과 윤계상 선배님이 워낙 잘 알려주시고 계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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