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라스트' 서예지 "원작에 없는 캐릭터 '신나라' 연기 어려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21 15: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서예지가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 야외 테라스에서 열린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개막식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라스트' 서예지가 원작에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LAST)'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박예진, 윤계상, 박원상, 이범수, 서예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예지는 극중 노숙자를 위한 무료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신나라를 연기한다. 가냘프고 앳된 외모와 달리 거침없고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노숙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이다.

이날 서예지는 "원작에도 없는 인물이라 역할 소화에 어려움이 있겠다 싶어서 고심했다. 하지만 용기를 가질 수 있던 건 선배님, 선생님들 덕분이다"라며 "찰영장에서 내가 막내이기 때문에 선배님들께 묻어가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촬영장에서 반효정 선생님과 윤계상 선배님이 워낙 잘 알려주시고 계시다"고 덧붙였다.

한국형 정통 액션느와르의 귀환을 예고하는 '라스트'는 서울역 지하경제의 서열경쟁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맨주먹으로 맞서는 묵직하고 선굵은 액션을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24일 8시 30분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