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사법인은 대규모 손실의 원인을 규명하고 회사의 중장기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이외 대우망갈리아, 드윈드 등 해외 자회사에 대한 실사도 병행해 회사의 핵심 역량 제고 여부를 기준으로 처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은은 실사와 더불어 주 채권은행인 NH농협과 공동으로 경영관리단을 파견, 실사 진행 상황과 경영 상황을 점검한다.
더불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비 핵심자산 매각, 조직 슬림화, 부실 자회사 정리 등 자구계획을 신속하게 이행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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