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구자욱 왜 손잡았나 해명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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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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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토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채수빈과 구자욱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채수빈 소속사 측이 구자욱과 손을 잡은 이유를 해명했다.

21일 채수빈과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대해 채수빈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결과 채수빈과 구자욱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채수빈과 구자욱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에 대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한 장소에서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다른 지인들도 근처에 있었다고 한다”며 “앞으로 연기 활동에 집중하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수빈은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주연 한은수 역을 맡아 연기 중이며 영화 ‘로봇, 소리’에 캐스팅됐다. 구자욱은 지난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지난해 남부리그 수위타자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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