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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오늘 당직 인선 발표…조직본부장에 ‘박지원계’ 이윤석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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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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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당무위원회의가 열린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재인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직 인선이 이르면 22일 발표된다.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는 당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조직본부장에 호남 출신 재선인 이윤석 의원을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이 의원은 대표적인 박지원계다.

총무본부장에는 사무총장직에서 조기 사퇴한 3선의 최재성 의원, 민생본부장에는 재선의 정성호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최 의원은 정세균계, 정 의원은 김한길계로 분류된다.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김한길계인 재선의 최재천 의원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략홍보본부장(안규백 의원)과 디지털소통본부장(홍종학 의원)은 새로운 내정자 없이 기존 의원을 유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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