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버지' 백승탁 성추행 혐의, 디스패치가 전한 신민아·김우빈 열애설에 이대로 묻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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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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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신민아 김우빈[사진=CJ E&M,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의 아버지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 '골프장 캐디 성추행' 사건과 배우 신민아, 김우빈의 열애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관선·민선 충남교육감과 충남지역 명문 모 고등학교 이사장을 지낸 백승탁이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승탁은 대전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등 신체 부위를 강제로 만졌다. 충격을 받은 A씨는 현재 일을 그만둔 상태라고 알려졌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신민아와 김우빈이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신민아와 김우빈 측은 모두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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