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글 인수설 부인 “블록딜로 지분 매도한 사실 없어…처음 듣는 이야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22 2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구글 로고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LG전자가 구글 인수설을 부인했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구글이 LG전자 지분의 35%(약 2조5억원)를 블록딜 방식으로 인수, 현 최대 주주인 ㈜LG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설 계획”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 구글 인수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블록딜로 지분을 매도한 사실도 없다”고 루머를 부인했다.

또한 조성진 LG전자 사장도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세탁기 신제품 출시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구글의 LG전자 인수설’에 대해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가 구글 인수설을 부인한 가운데 한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장중 한때 전일보다 15% 가까이 오른 4만8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