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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NBC 뉴스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미국 뉴욕주에 있는 패스트푸드 식당 종사자들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15달러(약 1만7000원)로 인상된다.
미국 뉴욕주 임금위원회는 22일(현지시간) 연 회의에서 패스트푸드 식당 종업원의 시간당 최저임금을 이같이 인상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뉴욕주 내 맥도날드,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임금은 2018년 말까지 인상된다.
뉴욕주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2021년 중반까지 임금을 올려야 한다.
현재 뉴욕 주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8.75달러이며 올해 말 9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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