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열애, 알고보니 21일자 발행 우먼센스가 먼저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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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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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먼센스 표지]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디스패치가 22일 배우 김우빈·신민아 열애 관련 단독기사를 낸 가운데 여성지 우먼센스가 먼저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센스는 22일 디스패치보다 늦게 온라인에 기사를 송고했으나 21일 전국 서점에 배포된 잡지에 먼저 ‘김우빈·신민아 극비 열애중!’이란 제하로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우먼센스가 김우빈·신민아 열애 관련 보도자료를 릴리즈하기 10분쯤 전에 각 포털에 기사를 전송했다.

한편, 우먼센스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목하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우먼센스 측에 따르면 김우빈은 지난 10일, 포르쉐를 이용해 신민아의 집을 찾아 자신의 차를 신민아의 집에 두고 몸만 빠져 나오는 방식으로 취재진의 눈을 피했다. 이후 스케줄은 벤츠를 이용해 움직였다.

신민아 소속사 마더컴퍼니엔터테인먼트와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받았다.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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