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 20일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설명회 현장에는 당초 예상된 인원(500명)보다 많은 6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며 많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임대 후 일괄매각에 나서는 C블록 상가∙업무시설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사업설명회를 방문한 김모씨(44세)는 “판교 알파돔시티가 상가와 업무시설을 임대 후 일괄매각에 나선다 해서 방문했다” 며 “판교 알파돔시티가 전망 좋은 사업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설명회를 듣고 나니 더욱 확신이 서 투자를 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참석자 대부분은 설명회 후 이어진 홍보관 방문과 상담에 참여하며 C블록 상가∙업무시설에 대한 문의를 하는 모습이 이어지기도 했다.
분양관계자는 “사업설명회가 끝난 후 이어진 홍보관 방문과 상담에도 많은 분이 참석한 것은 물론 이후로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이라며 “높은 인기에 부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높은 관심 속 판교 알파돔시티가 임대 후 일괄 매각에 나서는 C블록 상가 및 업무시설은 지하4층~지상 13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각각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된다.
판교역과 알파리움을 연결하는 입지에 들어선 만큼 판교 어느 곳보다 유동인구와 집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판매시설의 경우 대규모 스트리트몰로 계획하고 있다. 인근 화랑공원과 연계해 300미터 길이의 산책로인 모자이크 파크 등도 조성할 예정이고, 4층부터인 업무시설은 전용로비, 전용주차, 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독립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C블록 상가 및 오피스시설 임대와 6-3, 4블록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다음 달(8월)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현대백화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고, 규모나 입지면에서 수도권 남부 유통시장의 축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11월에는 총 931세대의 알파리움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상업시설은 물론 남부 주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분양문의 : 1666-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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