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과 함께 지역문화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행사는 관내 기관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들은 지난 22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다도를 체험하고, 양평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양평치즈마을, 연꽃문화, 코바코연수원 수영장, 산음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재화 군 행복돌봄과장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를 확립하고 함께하는 드림사업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의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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