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보산동 관광특구를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포함해 Rock이 흐르는 음악도시로 바꿀 계획이며, 가수 유현상 및 과거 동두천 K-Rock의관련 물품 등을 전시하는 홍보관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K-Rock 빌리지 조성사업』은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지역공동화 현상을 막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K-Rock 홍보관, 공연장, 기념관, 연습실, 벽화, 핸드 프린팅 등 H/W사업과 K-Rock 브랜드 개발 및 축제 공연, 상가 컨설팅 프로그램, 스토리텔링북 등 S/W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세창 시장은 “미군재배치로 인해 침체된 동두천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유현상씨의 아이디어 제공과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전하며 “행정, 재정 문제는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