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 성폭행 사건 보도로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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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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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세간을 뒤흔든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세 모자 성폭행 사건의 진실:누가 그들을 폭로자로 만드나?' 편은 전국 시청률 10.3%(닐슨코리아 조사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은 3.6%, '마이리틀텔레비전'은 8.8%로 집계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은 지난 3주간 세 모자(이 씨와 두 아들)의 집과 병원, 피해 장소를 동행 취재했고, 이 씨의 친정 식구들과 사건의 중심에 있는 남편인 허 목사를 만나 인터뷰했다. 남편 허 목사는 "사건의 배후에 무속인이 있다. 아내 이씨가 무속인에게 조종을 받고 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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