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10R구역 전경 [사진=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뉴타운인 광명 10R구역의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호반건설은 지난 25일 개최된 시공사선정총회에서 광명 10R구역의 재개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광명10R구역 재개발 사업은 광명시 광명동 373-3번지 일대 4만7898㎡에 지하3층~지상29층, 아파트 10개 동 총 104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은 내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오는 2017년 11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광명 10R구역 재개발 사업은 호반건설의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첫 수주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개발 및 재건축 분야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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