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여름 휴가철 주민건강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섰다.
보건소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와동 물놀이장, 시민시장, 대형마트에서 암 예방, 암 조기검진, 심뇌혈관질환예방, 금연클리닉 운영 등 보건사업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 통합 건강관리를 위한 주민건강센터, 금연클리닉,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 물티슈, 부채, 마스크 등 캠페인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홍보 활동을 병행해서 실시한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시민들이 보건소 의료혜택을 제대로 누릴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바쁜 일상속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 미리 국가 암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