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홍천군은 ㈜인테씨엔디(대표 배경선)와 이전기업 투자 협약식(MOU)을 29일 오전 행정상황실에서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인테씨엔디는 홍천 화전농공단지 7블럭 3,300㎡의 대지에 11억원을 투자해 기능성 코팅소재 생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인테씨엔디는 올 3월에 착공한 ㈜인테코와 동종 업종인 기능성코팅 소재 제조업체로 서로 연관된 소재생산으로 안정적인 기업운영과 지역 기업발전 및 지역주민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화전농공단지는 지난 2004년 6월 173억원을 들여 화전리 1689번지 일원 26만9296㎡에 착공한 후 지난 2010년 11월 준공했다. 화전농공단지는 14만㎡ 16개 블록을 공장용지로 조성후 2개 블록을 추가 분할해 현재 총 18개 블록으로 조성돼 있다. 이번 인테씨엔디의 입주로 17개 기업이 입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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