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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감사 만찬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이삼주 사장(왼쪽)이 존 비숍 국제한국전향군연맹회장에게 '6·25전쟁 1129일'의 영문판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부영그룹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감사만찬'에서 국제한국전 참전 향군연맹에 '6·25전쟁 1129일' 영문판 도서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근 회장은 생존해 있는 해외 참전 용사 및 그 후손들, 세계의 젊은 세대들이 6·25전쟁 역사의 실상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6·25전쟁 1129일' 영문판을 제작·보급 중이다.
또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이 땅에서 산화한 유엔군의 희생을 기려 21개 참전국의 유엔 참전용사와 각급 학교, 도서관, 박물관 등에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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