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한 MOU는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축구에 재능 있는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진주지역 취약계층 자녀대상 축구꿈나무 교실, 축구영재 어린이대상 엘리트반 축구교실, 한국남동발전 발전소주변지역 자녀대상 축구캠프 등 3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은 이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후원금으로 올 한 해1억원을 조광래 축구재단에 순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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