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톰 크루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게시물은 '톰 크루즈의 몸값이 헐리우드에서 가장 비싼 이유'라는 제목의 글로 안전장치 없이 고층건물에 앉아 미소짓는 톰 크루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다. 스턴트맨 없이 위험을 감수하고 영화촬영을 하는 톰 크루즈의 출연료가 비쌀 수밖에 없다는 뜻.
또 오늘(30일) 개봉하는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촬영 현장에서 세계 최고층 빌딩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 매달리는 것으로 모자라 비즈니스 수트를 입고 이륙하는 군용 수송기에 매달려야 한다고 했을 때 제작진은 '젠장!'하고 외쳤지만, 크루즈는 웃으며 "재밌겠군"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알렉 볼드윈, 레베카 퍼거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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