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휘날리며' 붐 "이동준 선배는 프로 방송인…줄행랑치는 모습에서 배울 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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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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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앞치마 휘날리며' 붐이 한팀을 이룬 이동준과의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오전 10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는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앞치마 휘날리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터프가이 배우 이동준, 방송인 이상민, 이본, 오정연, 붐, 가수 알렉스가 참석했다.

TV조선 '앞치마 휘날리며' 는 최근 각광받는 직업으로 떠오른 셰프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 직접 5성급 호텔 주방에서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신입 셰프 6명이 군대보다 더 엄격한 주방의 분위기에서 혹독한 훈련받는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붐은 이동준을 배울 점이 많은 선배 방송인이라고 극찬하며 바로 전날 촬영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어제 촬영에서 이동준 셰프가 프로라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다. 함께 일을 하는데 사각지대를 손수 찾아서 나를 안내했다. '아무리 셰프여도 컨디션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며 함께 쉬고 있었는데 5개월 선배 셰프가 등장하자 있는 힘껏 나를 밀치고 도망을 가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줄행랑치는 뒷모습을 보면서 '프로 방송인'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나도 꼭 저렇게 방송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이동준은 "5개월 선배지만 군대로 치자면 나는 이등병, 그 분은 병장 느낌이다"라고 변명해 프로그램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늘 밤 첫 방송되는 '앞치마 휘날리며'에서는 잔뜩 위축된 6명의 신입 셰프 이동준, 이상민, 알렉스, 이본, 붐, 오정연이 시작부터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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