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29일 개막한 제4회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 행사장에게 공명선거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워터워 페스티벌은 다음달 2일까지 이어진다.
선관위는 행사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게 분위기 속에서 치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유권자들이 알아야 할 정치인 금품·향응 제공 등 상시제한행위 홍보에도 나섰다.
이밖에 선관위 마스코트인 '참참이와 함께 기념사진찍기', '기표모양 투호던지기 놀이' 등 체험행사도 열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치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회가 되는 곳 어디든 달려가는 캠페인으로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거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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