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준이 과거 얼짱사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준은 얼짱사진을 공개한 뒤 "모두 계획된 것"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준은 "미술과에서 사진을 전공한 친구에게 부탁해 촬영한 사진이다. 그렇게 유명해져 오디션을 보고 가수로 데뷔할 수 있었다"며 엠블랙에 데뷔한 것이 계획된 얼짱사진 때문이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31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귀신은 뭐하나'에서 이준은 첫사랑에 차인 뒤 8년째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20대 청년 구천동 역으로 출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