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준이 과거 개념 발언을 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준은 "평소 되는 대로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게 굉장히 좋은 말이다. 나는 여기에 대해서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준은 "우리 나라에는 아기가 부족하다. 국가에 이바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능력이 되는 한 축구단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낳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귀신은 뭐하나'에서 이준은 첫사랑에 차인 뒤 8년째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20대 청년 구천동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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