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미얀마에서 홍수로 최소 27명이 숨지고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했다.
AFP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간) 미얀마 사회복지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얀마의 지방자치단체 14곳 가운데 13곳이 침수나 산사태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당국이 구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침수지역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다수 지역에서 통신이 끊겨 피해 상황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미얀마 정부는 피해 상황을 정확히 집계할 수 없어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난 구호 손길이 미치지 않는 오지 주민들은 피해에서 회복할 여력이 없는 데다 식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FP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간) 미얀마 사회복지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얀마의 지방자치단체 14곳 가운데 13곳이 침수나 산사태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당국이 구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침수지역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다수 지역에서 통신이 끊겨 피해 상황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미얀마 정부는 피해 상황을 정확히 집계할 수 없어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난 구호 손길이 미치지 않는 오지 주민들은 피해에서 회복할 여력이 없는 데다 식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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