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출연해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열창했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청충을 압도했다. 결국 고추아가씨는 결승전에 진출, 노래왕 퉁키와 맞붙었다. 두 사람의 대결 끝에, 고추아가씨가 승리를 거머쥐었고 노래왕 퉁키의 복면이 벗겨지며 그의 정체가 드러났다. 노래왕 퉁키의 정체는 가수 이정이었다.
고추아가씨가 새롭게 가왕이 되면서 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상태. 이에 네티즌들은 걸그룹 멜로디데이 여은을 유력한 후보로 점찍었다.
또 다른 네티즌 Yeon**********의 네티즌은 “백퍼센트 멜로디데이 여은이다. 솔직히 사람들이 많이 모를만하지만”이라고 거들었다.
한편 네티즌들이 고추아가씨로 점찍은 여은은 멜로디데이로 데뷔, 지난 2014년 싱글앨범 '어떤 안녕'을 발표하며 다수 드라마의 OST로 목소리를 알려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