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8/03/20150803140428601926.jpg)
손경식 부시장(사진 오른쪽)이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중인 입석경로당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무더위쉼터를 운영되고 있는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의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까지를 여름철 폭염재난기간으로 선포하고,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손경식 부시장은 지난달 31일 무더위쉼터인 입석경로당, 버들개경로당, 녹양동주민센터를 잇따라 방문, 운영·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손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폭염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자연재해"라며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 무더위쉼터를 53곳에서 56곳으로 확대, 지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