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브로큰발렌타인의 소속사 롤링컬쳐원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발레타인의 보컬 반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고 발표했다.
반은 지난 7월 31일 공연 뒤 지인들과 휴가차 물놀이를 갔다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익대학교 영어영문학 출신인 반은 2005년 브로큰 발렌타인 싱글 앨범으로 데뷔해 했으며, 지난 4월에는 세월호 추모곡 '타임'을 싱글로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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