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송승헌이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지난 1월 KBS '연예가중계'에서 송승헌은 이상형에 대해 질문에 "섹시한 여자가 좋다, 청순한 게 좋다 그런 말들을 하는데 전 청순하면서 섹시한 여자가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송승헌은 "어릴 땐 섹시한 게 좋았는데 좀 나이가 드니 청순한 게 좋다. 그런데 좀 지나니 섹시하고 청순한 게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중국 한 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사랑에 빠졌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현재는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에 갔고, 다음날 별장에서 유역비의 부모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송승헌 소속사는 "프로모션 때의 일이다. 이재한 감독 등 영화 감독들이 다 모였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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