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일요일 밤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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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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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4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편성 시간이 주말로 바뀐 것을 기념해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등 뇌섹남들이 엽기발랄한 댄스 티저를 선보여 눈길을 끄는 가운데, 16일 방송에는 이장원의 페퍼톤스 동료 신재평이 다시 한 번 출연해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특히, 신재평은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 결과 '가장 흥미로웠던 게스트 1위'에 꼽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서베이는 '문제적남자' 공식 페이스북에서 20~49세 남녀 8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장 흥미로웠던 게스트'로는 신재평(191표)에 이어 하상욱 시인(162표)과 표창원 교수(89표)가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방송에서 보고 싶은 게스트로는 홍진호와 EXID 하니, 타블로를 최우선으로 추천했다.

시청자들은 '문제적남자'에서 가장 흥미로운 코너로 단연 '뇌풀기' 문제를 꼽았으며, 문제 난이도는 3.6점(5점=매우 어려움), 만족도는 4.3점(5점=매우 만족)이라고 답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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