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주민정, 과거 선글라스 계속 쓴 이유는? "카리스마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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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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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과거 댄서 주민정이 선글라스를 계속 쓴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주민정은 선글라스를 계속 쓰는 이유에 대해 "내 눈이 좀 순해보인다고 해서 그랬다"고 웃었다.

이어 주민정은 "남들이 볼 때 내 눈 때문에 이미지가 순해보인다고 하더라. 나와 함께 춤을 추는 사람들의 의견이 내 얼굴과 표정 때문에 춤에 집중이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선글라스를 써봤는데 카리스마 있어보인다고 해서 계속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가요제 특집'에서 주민정은 정준하 윤상 팀을 위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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