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2015년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를 체험 해 볼 수 있는 ‘X-T10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X-T10 무상 대여 기간은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며, 카메라를 대여하면 2박 3일 간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장기 대여를 하면 4일차부터 하루 1만원의 대여료가 발생하며 최대 10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장소는 서울 지역 4개점(본사 애프터서비스(AS)센터, 후지필름 스퀘어 군자점, 명동 컨시어지, 충무로 스타카메라)을 비롯해 부산 줌인 카메라 전문매장, 현대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천안), 대전 서광사, 광주 HD코리아 등 전국 9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각 매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여가 가능하며, 기간 내 매장을 방문해 반납하면 된다.
X-T10은 최신형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로, 독보적인 화질과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작고 가벼운 바디를 채택하고 있어 사진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사용자를 아우르고 있는 제품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6월부터 실시한 ‘후지논 XF렌즈 4박 5일 무상 대여 서비스’도 9월 30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
X-T10과 마찬가지로 9개 지정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렌즈 기본 대여기간은 4박 5일, 회 당 1인 1대씩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기종은 'XF14mmF2.8 R', 'XF16mmF1.4 R WR', 'XF56mmF1.2 R' 등 단렌즈 3종과 'XF10-24mmF4 R OIS, XF16-55mmF2.8 R LM WR', 'XF18-135mmF3.5-5.6 R LM OIS WR', 'XF50-140mmF2.8 R LM OIS WR' 등 줌렌즈 4종으로 총 7종이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X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 및 카메라 전문가 그룹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10의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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