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임시공휴일 14일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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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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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임시공휴일에 택배업계도 쉬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임시공휴일인 오는 14일을 휴무일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 안에 택배를 전달하고 싶은 사람은 늦어도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콜센터로 접수해야 한다.

편의점 택배는 1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주중 배송을 할 수 있다.

13일 집하되는 물건부터는 주말이 지나고 17일에 배송이 시작되기 때문에 냉장·냉동이 필요한 신선식품 종류는 될 수 있으면 접수하지 말고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 상품을 주문할 때도 배송 가능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한진택배 등 다른 택배업체들도 동일하게 임시공휴일에는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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