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공동급식지원센터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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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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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이승경)가 10일 호계동에 소재한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시설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

의원들은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공동구매에 대한 사업내용을 청취하고 관내 우수 식재료의 발굴과 보급방안을 논의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리적으로 안양권에 위치한 안양·군포·의왕 3개시가 손잡고 2013. 5. 15일 개소해 해당 지자체와의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학교별 친환경 식재료 공급실태 조사, 친환경 농산물 및 우수 식재료 보급, 학교급식 식재료 및 품목선정, 품질기준 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승경 위원장은 친환경 농수산물, 가공식품 관련법과 학교급식 공급현황을 파악한 뒤, 공동급식지원센터장에게 “공동급식지원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홍보 등을 통해 관내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식재료를 제공, 안정적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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