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이달 13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삼례읍 용전 경로당과 유진 경로당에서 야간 건강학당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건강학당에는 토박이 의료기관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평소 건강관리에 필요한 지식제공과 함께 간단한 진료도 병행할 예정이다.
야간 건강학당에는 삼례 중앙의원을 운영하면서 완주군 의사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재상 원장, 임영진 하나정형외과원장이 주민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이번 야간 건강학당에는 경로당에서 주로 생활하는 어르신 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토박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건강학당을 지속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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