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이 12일 구름산 금뎅이광장에서 열린 광명 누리길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 의장을 비롯, 광명시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누리길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 누리길은 국비 7억, 시비 3억을 투입해 지난 1월 공사에 들어갔다.
총 11.3km 이르는 이 길은 명소 안내판 및 이정표, 정자, 평의자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한편 나 의장은 "이번 누리길이 조성돼 관광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누리길이 시민 누구나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광명시 최고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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