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니슨이 오는 11월 초 방한한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그의 아내 나타샤 리차드슨의 사인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나타샤 리차드슨은 지난 2009년 3월 16일 스키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그녀의 45세. 아직 배우로서 창창한 나이였기에 주위에 슬픔과 안타까움은 더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스키장 초급 슬로프에서 스키 강습을 받던 도중 넘어져 머리를 부딪쳤으나 그 당시엔 농담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멀쩡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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