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태현은 수술실에서 몰래 중국교포 김영식 환자의 수술을 하고 있었다. 김영식 환자는 건강보험이 안 되고 돈도 없어 한신병원에선 제대로 된 치료를 해 주지 않아 곧 죽을 운명이었다.
김태현은 조직 폭력배들 불법 왕진으로 경찰에 체포될 위기에 놓였지만 이 과장(정웅인 분)의 도움으로 경찰에 체포되지 않았다.
이 과장은 김태현의 불법 왕진을 은폐해 주는 대가로 김태현에게 한신병원 12층 플로어에서 일할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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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술 도중 김태현은 복도에서 들려오는 카트 소리에 몸을 숨기고 살며시 연 문틈에서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유리 조각을 목에 가져간 한여진을 봤다.
이에 김태현은 손을 뻗어 한여진으로부터 유리조각을 뺏어 한여진의 자살 시도를 막았다.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 주원 김태희 용팔이 주원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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