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킹은 국내육성 사과품종으로 수확기가 빠른 극조생종으로 모양과 색택이 예쁘며, 과중260g 내외, 당도14도, 단맛과 신맛이 상큼하게 어우러진 젊은층을 겨냥한 품종으로 생산시기도 빠르고 출하와 동시에 매진되는 매력적인 품종이다.
그동안 썸머킹은 사과과원의 성장관리로 인해 생산량이 적었으나 금년부터 본격적인 썸머킹 출하에 앞서 이번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사랑 및 애용을 기원하며 NH농협파주시지부와 파주시사과연구회에서 일부를 먼저 지역 노인 및 장애인 단체에 대하여 파주사과사랑을 실천하게 되었다.
파주시 관계자에 의하면 “썸머킹 사과는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2011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에서 지원한 DMZ사과재배단지 육성사업으로 도입되었다”며, 수확기가 지난 10일 전후로 출하기가 빨라 농가소득 증대와 노동력 분배에 유리하고, 그동안 과수원의 사과나무의 성장관리로 생산량이 극히 적었으나 금년부터는 생산물량이 늘어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