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12일 정릉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5명을 초청해 세관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호주의 소고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어요’, ‘해외여행 후 공항에서 만나요’ 등 수출입 업무와 여행자휴대품통관 분야를 체험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이번 방학맞이 특별체험행사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쉽게 세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학습 수준 및 흥미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지속적으로 맞춤형 세관체험행사를 확대‧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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