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에는 매출 1513억원, 영업이익 277억원, 당기순이익 25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13% 늘었고 영업이익은 315% 증가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들어 경상이익 흑자를 기록해 턴어라운드에도 성공했다.
동부하이텍은 파운드리 수주 증가로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한 것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성장성이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향 전력 반도체와 이미지센서, 터치스크린칩 물량이 증가했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파운드리 시장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와 함께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등 신규 분야의 확대로 계속 호조를 보일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동부하이텍의 수익구조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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