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의 분노 "말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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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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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용팔이’ 4회 예고에서는 주원이 김태희를 둘러싼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 분노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용팔이’ 4회에서는 침대에 누워있는 한여진(김태희)이 약으로 인해 억지로 잠든 것을 눈치채는 김태현(주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태현은 “코드 레드 상황입니다”라며 한여진을 긴급 후송시키는데 자신을 막는 관계자를 향해 “오지 마, 말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라며 분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과장(정웅인)이 김태현에게 “이제 네 마음대로 걸어나갈 수 없어. 살아서”라고 말한다.

김태현은 한여진의 병실이 자신의 발목을 붙잡을 VIP 플로어의 최종 면접임을 알고 실의에 빠지지만, 여동생 김소현(박혜수)이 이식센터에서 등급이 올라갔다는 소식을 듣고 이과장에게 충성하기로 다짐한다.

‘용팔이’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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