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바다의왕자 손동운, 과거 강동구 원빈? "얼굴 손 하나도 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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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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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스트 손동운이 과거 자신이 '강동구 원빈'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 손동운을 본 MC 김구라는 "참 잘생겼다. 배우형 얼굴이다. 배우 이필모를 닮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MC 유세윤은 "코가 참 명품이다. 본인 코인가?"라며 성형을 의심했고, 손동운은 "나는 얼굴에 단 하나도 손을 안 댔다"며 당당하게 말했다.

특히 손동운은 화면에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되자 "강동구 원빈이라고 불릴 때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나는야 바다의 왕자'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에게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고, 비스트 손동운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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